콜라·아이스크림도 오른다… 2월에 가격 인상하는 것들

2023. 2. 1. 17:29_ 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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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에 가격 인상 되는 것들 

콜라-생수 5%~10%, 빵-아이스크림은 최대 20% 오르며 택시 요금도 1,000원이 오르면서 기본요금이 4,800원이다. 또 전기 요금도 인상된다. 2월을 시작하는

첫날부터 가격을 올리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.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맞는 듯싶다. 지갑은 너무 얇은데 더 얇아지는 소리가 들린다.  또 택배비도 기업 고객 대상으로 택배비가 오른다고 하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면 국민들에게 피해가 오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든다. 보험료와 건보료도 인상한다고 한다. 안 그래도 많이 올라있는 상태인데 여기서 더 오른다니 착잡한 마음뿐이다.

 

 

식품

음료-제과 등 명절이 지나고 나서부터 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. 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인 스크류바나 죠스바 같은 아이스크림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올랐으며 월드콘과 설레임 같은 아이스크림도 1000원에서 1200원으로 올른다. 아이스크림 이외에도 과자 종류도 200~300원 정도 올랐다. 빙그레도 가격을 올렸는데 메로나와 비비빅 같은 경우 20% 올렸으며 유통 채널과 협의 후 순차적으로 올릴 것으로 보인다. 지난해 인상에 이어 1년 만에 또 올린 것이라 소비자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. 코카콜라 350mL 캔 기준 1900원에서 2000원, 롯데칠성음료 펩시콜라도 같은 사이즈 제품이 1700원에서 1900원 오른다. 또 생수업체중 가장 많이 알려진 삼다수도 2L 가격을 980원 1080원 올리며 웅진의 하늘보리와 아침햇살 등 음료도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올린다. 농심켈로그는 시리얼 제품을 10% 인상하며 파리바게뜨와 롯데리아도 제품 가격을 각 6.6%, 5.1% 올린다. 기재부가 맥주-막걸리 등 세금을 인상함에 따라 주류업체들도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.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원재료,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라고 밝혔다.  

 

 

 

2월에 가격 인상 되는 것들. / 사진 = 픽사베이.

 

교통

택시 요금이 오늘부터 1000원을 인상한다. 4년 만에 올리는 요금이지만 이미 높은 수준이라 시민들 발길을 주춤거리게 한다.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이며 심야할증 요금은  4600원에서 5300원이 된다. 모범과 대형 택시 등 가격이 오른다.  4월부터는 지하철(서울기준) 요금은 교통카드로 이용할 때는 1250원에서 1550원이며 현금으로 이용할때는 1350 워에서 1650원이다. 버스(서울 기준)도 비슷한 가격인데 교통카드 이용땐 1200원에서 1500원이며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이다.  

 

전기-가스

전기료는 1 kwh당 13,1원 인상되는데 연말까지 51.6원으로 올린다고 한다.  또 가스요금도 2분기부터 MJ당 39원을 올릴 듯싶다.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가스 요금을 올린다고 한다. 

 

상하수도

강릉이 우선 상하수도 요금을 10% 올림에 따라 다른 지역들도 요금 인상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. 

 

2월에 가격 인상 되는 것들. / 사진 = 픽사베이.

 

택배비

CJ대한통운-한진택배들은 연초부터 기업고객 대상으로 10%~15% 올렸으며 다른 택배사들도 인상을 할 것인지는 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. 여기에 롯데택배는 이제 택배비를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을 지불하게 하는 요금제를 도입하며 최대 17.9%라고 한다. 기업 고객 한해서 인상이지만 곧 이런 인상은 소비자들에게까지도 오지 않을까 하는 걱정이 앞선다. 

 

보험료

보험료율은 15%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. 처음 보고서가 제출됐을 땐 보험료율이 21%라고 하는데 너무 큰 인상폭에 15%로 조율해 논의 중이다고 한다. 

 

건강보험료

고령화로 건보 지출이 늘어나면서 직장가입자 건보료율이 6.99%에서 7.09%로 인상됐다. 또 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도 205.3원에서 208.4원으로 조정됐다. 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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